‘더 팬’ 비비 점이 누리꾼들에게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더 팬’에서는 비비가 팬들과 곱창집에서 팬미팅을 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찾아간 바 있다.

이날 비비를 본 팬들은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다. 가게로 들어온 비비는 “안녕하세요.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팬미팅을 한다고 해서 뭐할까 하다가 제가 곱창을 좋아해서 같이 먹고 싶어 이곳으로 불렀다”고 덧붙였다.

표준어를 쓰는 비비에 팬은 “사투리 안 쓰려고 노력하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비비는 “네. 안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 잘못하면 계속 사투리가 나와서”라며 웃었다.

이어 비비는 “저는 궁금했어요. 왜 여기까지 와서 저랑 곱창을 먹을까”라고 의문을 표했다. 경주서 왔다고 말한 남자 팬은 “근데 눈 밑에 점 진짜예요?”라고 물었다.

비비는 “아유, 아니죠”라며 “점 찍을 거 가지고 왔어요! 받고 싶은 분은 와서 말해라”고 말했다.

이에 비비는 손수 팬들 눈 밑에 점을 찍어줘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