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43세 오나라, 나이 믿기지 않는 치어리딩..."타도 서장훈, 타도 연대 외쳐"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2-11 06: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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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에 출연한 오나라가 빼어난 치어리딩 실력으로 화제다.

최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김서형 오나라가 서장훈을 희망짝꿍으로 꼽았다. 오나라는 서장훈을 희망짝꿍으로 꼽은 이유에 대해 "1994년을 기억해?"라고 적었다.

오나라는 "난 경희대 응원단 출신이다. 우리 대학교 때 대학농구 리그가 엄청 유명했다. 연대, 고대, 중대, 경희대 네 학교가 경합을 벌였다"며 "경희대가 쌍두사자였고 연세대는 독수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연대랑 붙으면 난리가 났다. 타도 서장훈, 타도 연대를 외쳤다. 응원단이 합숙까지 하고 준비해서 경기장에 갔다. 난 경기장에서 서장훈을 많이 봤다"고 밝혔다.

오나라는 이어 "22년만에 처음하는거다"며 치어리딩을 선보였다.

한편 오나라는 1977년생으로 올해 43세이지만 믿기지 않는 동안외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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