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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는 7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남자친구 김도훈이 실시간 검색어 1위다"라며 "남자친구가 '어디 가지도 못 한다. 나 이제 망했다'고 했다. 기사가 올라오고 남자친구를 봤다는 목격담도 있다. 누가 '모자쓰고 가던데 훈남이다'라고 썼다면서 셀프 자랑을 했다. 최근에 영화 '극한직업'을 보러 갔는데 누가 보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20년째 열애 비결에 대해 "잘 모르겠는데 어떤 때는 소리도 질렀다가 애교도 부렸다가 냉탕과 열탕을 왔다 갔다 하는게 비결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늘 서로 재밌게 해주려고 한다. 그게 오래가는 비결인 것 같다. '오늘은 남자친구를 어떻게 재밌게 해줄까?' '여자친구를 어떻게 재밌게 해줄까?' 늘 연구한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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