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 강성태, '공부의 신'으로 등극한 사연의 내막... "안타까워"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3-09 01: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공부의 신'으로 유명한 강성태가 학창시절 공부에 집중하게 된 계기를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강성태는 과거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강성태는 "시골에 살다 서울로 전학을 갔는데, 중 2때 반 친구가 내 얼굴이 침을 뱉은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성태는 "화가 나고, 나도 잘 나가고 싶었다"며 "내가 잘 할 수 있는 게 공부 밖에 없더라. 당시 공부를 그렇게 못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강성태는 "그때부터 독서실에서 하루종일 살았는데, 고등학교 갔더니 그냥 외우는 것으로는 안되더라. 그래서 공부를 잘 하는 방법을 연구했다. 이후 나같은 애들이 있을까봐 내가 터득한 노하우를 알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나혜란 기자 나혜란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