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자율요일제 강권에 짜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6-13 20: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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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현재 구는 승용차 자율 요일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자율’인지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구청에 차를 몰고 가면 요일제 스티커를 붙이라고 강권하는 관리인과 힘겨운 말싸움을 벌여야 합니다.
스티커를 붙이지 않은 차량은 구청 밖 유료주차장을 이용하게 돼 있더군요.
더구나 그 관리인이 “붙이고 들어왔다 나갈 때 떼라”고 말하는 데는 할 말을 잃었습니다.
과연 누구의, 누구를 위한 자율입니까?
<은평구 주민>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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