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은 하남의 초등학생들이 하남역사박물관과 중요 유적지를 답사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하남은 아시다시피 오랜 역사와 더불어 유서 깊은 유적지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아이들과 답사를 가면 하남문화유산해설사로서 부끄러울 때가 많습니다. 눈에 잘 띄는 안내판이 없는 것도 문제이고 이성산성의 성벽(남문) 가까이에는 웅덩이에 물이 고여 들어가지를 못하며, 풀은 또 얼마나 무성한지요. 초등학교 선생들이 아쉬워하는 모습에 몸둘바를 몰랐던 적이 많습니다. 진정한 역사의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관심과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고 봅니다.
<경기도 하남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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