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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부가티'가 올랐다. 최근 주식부자로 이름을 날리다가 사기 혐의로 복역 중인 인물이 소유한 차 중 부가티가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가티는 프랑스의 고급 슈퍼카 브랜드다. 논란의 인물이 보유한 부가티 차종은 베이론이었다. 부가티는 현재 폭스바겐 그룹 산하의 회사다.
부가티의 가격은 수십억원에 달한다. 논란의 인물이 소유했던 부가티 베이론은 15억에 처분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고 거래 가격이 10억원이 넘으니 신차의 가격은 말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
자동차 전문가들은 "부가티가 슈퍼카로서 다른 브랜드에 비해 압도적인 성능이나 편의성을 가졌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퍼포먼스 때문에 자동차 애호가들에게는 꿈의 자동차로 불리고 있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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