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삼성동 해청아파트와 AID아파트재건축 공사장의 사이에 위치한 중앙하이츠 빌리지에 살고 있습니다.
저희는 2005년 4월에 입주한 이후 말할 수 없는 소음과 분진에 시달려 왔습니다.
공해와 소음으로 인해 여름에는 창문도 열지 못하고 그에 시달린 입시생인 딸은 신경이 극도로 예민해지고 성적이 부진하는 등 아파트 재건축 공사로 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받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올 겨울부터 AID아파트 재건축 공사가 시작돼 새벽부터 물을 뿌려 아파트 출입구가 완전히 얼어붙어 학생들의 등하교 할 때 미끄러져 사고가 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해청아파트 공사장의 소음진단 측정결과 최고치가 무려 78.1db로 나타났습니다. 그런 결과가 나왔음에도 일주일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와 해명도 없습니다.
요즘은 한술 더 떠서 AID아파트 공사장 차량 20여대가 저의 아파트 앞에서 새벽 6시15분부터 시동을 켠 채 공사를 함으로서 주민들의 수면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강남구청이 바로 옆에 있으면서 주민들이 1년 동안이나 이렇게 고통을 받는 것을 방치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조속한 조치로 주민들의 원성을 달래 주십시오.
<서울 강남구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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