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에 아이들과 자주 산책을 하는데 차들이 들어와서는 안 될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염치없는 사람들이 꼭 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예쁜 꽃들을 가꾸는 분들의 마음을 생각해서라도 그래서는 안 되는데 꽃들을 차가 밟고 다닌다는 것을 볼 때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화가 납니다.
그리고 음식을 간단히 준비해 와서 먹고 간다면야 누군들 뭐라 하겠습니까?
하지만 그곳에서 삼겹살을 구워먹는 행위는 정말 눈살을 찌푸리게까지 합니다.
구의 적절한 조치 바랍니다.
<서울 영등포구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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