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가 ‘시설물 광역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 판교신도시 국민임대주택 4개단지에 시범 적용키로 하고, 삼성SDS를 사업자로 선정해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현재 단지별로 관리되는 전력감시, 승강기감시, 원격검침(전기, 가스, 수도, 난방)설비, 소방설비, 설비자동제어감시 시설 등을 IT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해 원격으로 통합관리하는 방식이다

IT기반의 통합관리 방식이 도입되면, 인력 운용 효율화, DB구축을 통한 시설물 유지관리, 사전대응형 고장진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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