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분양 6만가구 중 수도권에 4만가구 몰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1-29 20: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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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서울·경기 실적 25.3% 급증 12월 공동주택 분양이 모두 6만1242가구에 달하는 가운데 이중 절반이 넘는 3만9747가구가 수도권에 쏠린 것으로 집계되었다.

건설교통부가 29일 밝힌 11월 분양실적 및 12월 분양계획에 따르면, 11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총 2만5403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수도권은 1만256가구(25.3%), 비수도권 1만5147가구(1%)였다.

12월 공동주택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전국 총 6만1242가구였고, 수도권이 3만9747가구, 비수도권이 2만1495가구였다.

한편, 11월까지 분양실적은 총 22만8735가구로 지난해 같은기간 20만6008가구보다 11% 증가했다. 수도권은 10만7641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만9709가구보다 35%증가했다.

12월 분양계획은 모두 6만1242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3만9747가구, 비수도권 2만1495가구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5만966가구, 임대주택 6119가구, 재건축.재개발 등 조합주택이 4157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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