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지원시설용지 공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13 20: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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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향남지구·발안산업단지내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 www.iklc.co.kr)는 화성향남지구 및 화성발안산업단지내 지원시설용지등 5필지 2만8097㎡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화성향남지구에서는 도시지원시설용지 2필지와 유치원용지 1필지등 총 2만3312㎡, 화성발안산업단지에서는 지원시설용지 2필지 4785㎡가 공급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화성향남지구의 도시지원시설용지는 택지지구 북측에 위치하고 향남읍사무소 및 발안도서관 등의 공공시설과 버스터미널(예정)부지, 일반상업용지, 공동주택지와 인접해 있다. 도시형공장, 벤처기업집적시설, 소프트웨어사업용시설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공급면적은 6573㎡~1만5176㎡이며 공급가격은 70억7300만원~168억2300만원으로 평균 ㎡당 단가는 109만2000원수준이다.

향남지구의 유치원용지는 어린이공원, 중학교, 고등학교부지 및 공동주택지에 인접해 있다. 향남지구 공동주택 입주가 2008년 9월부터 이루어질 예정이고 토지사용이 내년 3월 이후부터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일반실수요자 누구나 추첨분양 방식으로 공급받을 수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급면적은 1563㎡이며 공급가격은 19억6900만원으로 ㎡당 단가는 126만원이다.

한편 화성발안산단내 지원시설용지는 주유소 용지와 주유소 용도가 아닌 일반 지원시설용지로 나뉘는데, 주유소용지는 국도 82호선과 접하고 산업단지내 공장용지, 유통업무설비용지, 주차장용지 등과 인접해있으며 공급면적은 2356㎡이고 공급예정가격은 20억9700만원, ㎡당 단가는 89만원이다.

주유소용지가 아닌 1필지는 공급면적 2429㎡, 공급가격 19억6800만원, ㎡당 단가는 81만원이며, 관리기관이 입주업체 사업지원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시설, 화성시 도시계획조례로 일반상업지역내에서 허용되는 업종은 건축가능하다.

공급신청은 한국토지공사 토지청약시스템(buy.iklc..kr)에 접속하여 인터넷으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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