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규제완화 기대감이 높지만 속시원하게 나온 게 없는 상태다 보니 매수자나 매도자 모두 관망하는 분위기가 짙기 때문이다.
이럴때 일수록 개발호재가 있는 ‘알짜 단지’를 찾아내는 적극성이 필요하다. 개발호재 중에서도 최우선 순위는 전철과 도로 등의 개통을 앞둔 곳이다. 개통 후 상권의 형성과 더불어 도심지와의 접근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이 호황일 때 상승폭이 크고 불황일 때 하락폭이 적어 ‘투자 0순위’다.
따라서 이들과 인접한 분양 아파트를 미리 선점하는 재테크 전략이 필요하다는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서울지하철 9호선= 삼성물산은 서초구 반포동 주공2단지 재건축 아파트 총 85~112㎡ 총 2444가구 가운데 469가구가 8월에 후분양한다. 지하철 고속터미널역이 걸어서 10분 이내, 9호선 신반포주공앞역이 5분 이내 거리에 각각 위치했다.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 3단지를 재건축 해 ‘GS자이’를 오는 12월 공급할 예정이다. 82~300㎡ 총 3410가구 중 56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지하철 7호선 반포역과 서울지하철 9호선 원촌역을 도보 5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동부건설은 강서구 공항동에 위치한 공항연립을 재건축해 총 215가구 76~148㎡ 112가구를 9월에 일반분양한다. 2009년 개통되는 서울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역 또는 공항시장(가칭)역을 걸어서 7~8분이면 이용 가능하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ㆍ신분당선= 경기도 용인시와 성남시를 잇는 22.9㎞의 용인~서울간 고속도로가 2009년 7월에 개통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용인에서 서울까지 접근성은 30분대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수혜단지로는 판교ㆍ광교신도시와 용인 성복·신봉지구가 해당된다. 이 지역은 고속도로 뿐만 아니라 신분당선 및 연장선(2010년ㆍ2014년 개통) 호재도 있다.
성남 판교신도시에서는 대우건설과 신구종합건설이 A20-2블록에 123~336㎡ 948가구를 하반기 중 분양할 예정이다. 신분당선 판교역을 걸어서 7~8분이면 이용 가능하다. 광교신도시에서는 울트라건설이 A-21블록에 113~149㎡ 1188가구 규모로 10월 경 첫 분양에 나선다.
◆분당선연장선ㆍ용인경전철= 용인경전철은 용인에버랜드에서 동백지구를 거쳐 분당선 연장선 환승역인 기흥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2009년 상반기 중 개통된다.
두산중공업은 용인시 삼가동 187번지 일대에 112~176㎡ 1500가구를 10월에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용인경전철 삼가역을 걸어서 8분 정도면 이용이 가능하다.
2011년 초 개통을 앞둔 분당선 연장선은 죽전역에서 영통지구를 거쳐 수원역까지 연장되는 노선이다.
3월 중 대림산업과 GS건설이 수원시 권선동 권선주공을 재건축해 총 1754가구 중 82~228㎡ 41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당선 연장 5차 구간인 수원시청역에서 도보로 7~8분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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