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거래량 10.7% 감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27 19: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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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땅값은 상승세 지난 1월 토지 거래량이 필지수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가도 12월보다 다소 낮은 0.3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가 27일 밝힌 ‘1월 토지거래량 및 지가동향’ 자료에 따르면, 1월 토지거래량은 모두 21만6479필지(20679만㎡)로 지난해 1월보다 필지수는 10.7% 감소(-2만5906필지)했고, 면적은 14.0% 감소(-3364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전국 지가변동률은 전월보다 다소 낮은 0.36%(전월대비 상승률)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서울(0.53%), 인천(0.46%), 경기(0.40%) 등 수도권 지역이 전국 평균(0.36%)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그 외 지역은 전국평균 이하의 상승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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