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최성일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는 4월 15일(월) 오후 2시부터 부산시의회 중회의실(2층)에서 『중·소상공인 지원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지원정책의 주요내용과 과제’(신재경 서기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과), 부산시의 ‘2019년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주요내용과 과제’(윤영섭 과장, 부산광역시 중소상공인지원과)에 대한 주제 발표와 소상공인 의견청취,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패널 토론에는 손용구 시의원(부산광역시의회), 박승제 소장(한국유통과학연구소), 이병태 이사장(부산신용보증재단), 오지환 본부장(부산경제진흥원 국내사업본부), 안영철 사무차장(국제교류재단), 강인중 회장(한국외식업협회 부산지회), 박헌영 회장(부산시상인연합회), 이정식 회장(중소상인살리기협회), 조대주 회장대행(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등이 나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이어서 종합토론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정부와 부산시의 중·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본 토론회를 주최한 부산광역시의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 곽동혁 위원장은 “중·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내용과 과제를 듣고, 중·소상공인을 위한 제도를 더욱 실효성 있게 만들어 나가기 위해 관련 전문가 및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중·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이번 토론회가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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