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12월 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모 실시 후 3개월간의 공모기간을 통해 3일 최종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컨소시엄은 현대증권, 포스코건설 2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공 행당사업단 윤문진 단장은 “서울 중심지로서의 상징성이 있기 때문에 대상자 선정에 토지가격보다 창의적인 사업계획(3:7비율)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당초 이 지역은 경원선 철길 옆 저지대로 무허가 공장이 난립, 폐기물 적체 및 상습 침수지대로 공공기관 및 민간업체가 사업을 포기하는 사례가 있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의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모두 4197억원의 사업비로 주거 461세대, 모델센터 및 SSM(Super Super Market), 한국영화아카데미, 창조복합공연장 및 아트홀 등이 들어서는 자연과 조화된 주거, 상업,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한편 이번 사업은 토공이 지분 참여를 하지 않기 때문에 민간 주도로 복합개발사업이 진행된다. 토공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4월 사업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인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공사 착공 후 2009년 주상복합 분양, 2013년까지 건축을 끝낼 계획이다. 입주는 2013년 예정이다. 주상복합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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