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GS건설이 공정 공시를 통해 발표한 2008년 1분기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신규수주는 1조5949억원에서 4조719억원으로 155% 순증증가해 1분기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 1조1772억원에서 1조2379억원으로 5% 늘었다. 영업이익은 881억원에서 1032억원으로 17% 상승했고, 세전이익은 1197억원에서 2024억원으로 69% 증가했다.
1분기 실적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수주는 1조740억 규모의 UAE Green Diesel Project, 3720억 상당의 태국 PTT LNG 인수기지 건설공사 등 지속적인 해외플랜트 시장에서의 강세가 한 몫 했다.
국내에서는 시장 침체에도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펴 연이은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수주를 따낸데 힘입어 1분기 사상 최고치 수주실적을 경신했다.
매출 역시 해외 수주 현장 공사 본격화에 대규모 재건축공사 및 자체공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었다.
이익이 늘어난 것은 최근 고유가 및 원자재값 상승 악재에도 TPMS(통합공사관리시스템, Total Project Management System) 정착과 철저한 원가관리가 가져온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올해 경영 목표인 수주 12조2000억원, 매출 6조6500억원을 달성하고, 지속성장을 유도해 2015년까지 수주 24조, 매출 18조를 기록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사업 추진](/news/data/20251117/p1160278744105355_3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