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 아파트값 약세… 지금이 갈아타기 적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22 18: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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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형 아파트는 하향 안정세를 보이는 반면 소형 아파트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강북권 아파트값이 최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도 상대적으로 소형 아파트가 많이 몰려 있기 때문이다.

분양시장에서도 양극화가 뚜렷하다. 소형 아파트는 높은 청약률을 보이는 반면 대형 아파트들은 미달이라는 결과를 낳고 있다.

중대형 아파트로 갈아타기를 희망하는 수요자라면 지금이 적기다. 특히 최근에는 내집마련 희망 주택 규모로 1순위인 99㎡(30평형)대도 소형 아파트에 비해 약세를 보이고 있어 내집을 넓혀가기 좋은 기회다.

내집마련정보사 양지영 팀장은 “앞으로 중대형 아파트도 동반 상승할 수 있다”면서 “특히 재건축 소형평형 의무비율, 임대주택 공급 확대, 신혼부부용 주택 등 앞으로는 소형 아파트 공급이 늘어나기 때문에 중대형이 다시 강세로 돌아 설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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