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대표는 15일 오전 불교방송 '김재원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저희들은 국민의 이름으로 서민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막았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실력저지에 대해)얼마든지 폄하할 수도 있지만 저희들이 존재감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이렇게 한 것이 결코 아니다""라며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포기하려는 것에 대해 몸부림치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을 국민들께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강 대표는 ""민주당은 '형님 예산'과 대운하 관련 예산을 반대했지만 민노당은 여기에 부자감세안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반대한 것""이라며 ""불과 며칠을 앞두고 12일로 합의한 것은 심도있는 예산심의를 할 수 없는 일정으로 잡아놓은 것""이라며 민주당과 한나라당과의 합의 자체가 잘못된 것임을 시사했다.
한편 강 대표는 한나라당의 한미FTA 비준 동의안 상정 예고와 관련해 ""선비준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미국에서는 FTA비준 의욕도 없고 재협상하자고 강하게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한 추후 행보에 대해 그는 ""민주당과 좀 더 긴밀한 공조를 하고 시민들과도 함께 할 것""이라며 ""만약 이것도 강행처리 하겠다고 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물리적 저지라도 불사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고록현 기자 rok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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