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추진·환경교통 약속 등 공약 미진한 부분 지속 추진
“약속을 지키는 정치, 국민 눈높이 정치,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한나라당 이성헌(서울 서대문 갑) 의원의 의정활동 사항을 총 정리해 놓은 의정보고서가 발행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의원은 18대 국회가 개원하기도 전 의원실이 배정되자마자 수차례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지역공약 해결을 위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의정활동을 실시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이 서대문을 위해 그간 추진해 왔던 사항들에 대해 알아봤다.
▲서대문 독립공원 재조성
총 234억원이 투입될 이 사업은 8월15일 완정예정으로 자주독립의 상징인 독립문과 그 주변 경관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홍제천 자연형하천 조성사업
이 의원이 청계천 복원을 보며 추진하게 된 이 사업은 지난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총 40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지난 6월26일 여러 차례의 시험통수를 통해 완전 통수됐다. 특히 이 의원의 홍제천 사업에 힘입어 서울시는 서울의 지천에 대한 복원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세대학교 앞 경의선 교량화
연대앞 경의선 교량화를 위한 용역비가 서울시로부터 배정돼 이를 통한 유휴부지 활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난 12월16일 서울특별시의회는 이를 위한 연구 용역비 1억5000만원을 확정했다.
이밖에도 ▲연희동 실내 배드민턴장 건립 ▲서대문 교통흐름 개선 ▲공사 중단 초등학교 공사재개 ▲대학생민원처리 원스톱센터 추진 위한 간담회 등이 실시됐다.
특히 원스톱센터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지방출신 대학생의 서울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지난 11월 이 의원이 대정부 질문을 통해 교육과학기술부장관으로부터 필요성에 대한 공감한다는 답변을 받아낸 바 있다.
이 의원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 18대 총선 당시 내세웠던 ▲개발추진 약속 ▲환경교통 약속 ▲교육문화 약속 ▲여성복지 약속 등의 공약을 모두 밝히고 미진한 사항은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용혁 기자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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