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최고위원은 5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내 폭력 및 테러에 관한 경각심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것 같다”고 주장하며 보안시스템 운영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대책방안으로 ‘본청, 의원회관 보안시스템 운영 철저’, ‘이해당사자, 일반인 간 격리’ 등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 주장했다.
헌법기관을 보호하는 것이 국민들이 국회를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선진국의 경우를 예로 들며 “미국의 경우, 헌법기관인 의원들과 이해당사자들 사이에는 엄격한 보안 통제가 이뤄지고 있고 프랑스의 경우에도 정치에 대한 위협 및 협박만 하더라고 징역 2년, 벌금 3만유로 정도에 해당하는 중벌이 구형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 최고위원은 “전여옥 의원에 폭행을 가한 이정이라는 사람이 작년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인권상 추천대상에 올랐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국가인권위원회는 어떻게 이런 자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추천대상으로 선정했는지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
이어 그는 “차제 국가인권위원회에 그동안 수상자들에 대한 행적을 다시 한 번 검토하는 것도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용혁 기자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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