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17일 오전 9시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추경의 재원은 빚”이라며 “선심성 추경, 정치적 추경은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추경은 내용이 규모나 다른 것보다 중요하다”며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것과 서민 생활을 돕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치화된 추경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정 대표의 생각이다.
정 대표는 정부가 추경에 의한 재정 지출을 이벤트화 하듯 하고 있다며, “4.29 재보선을 겨냥해서 하고 있다면 절대 안 될 일”이라고 엄중히 경고했다.
이어 그는 “추경이 선거를 의식한 행보로 추진되고 있다면 절대 용서할 수 없다”고 재차 강조하며, 선심성 추경에 대한 행보가 있을시 강력히 문제제기 할 것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그는 “추경의 내용을 예결위에서 심사함에 있어서 선심성에 흐른다면 이 부분에 대해 확실히 견제하고 감시하겠다”며 정부가 추경에 대해 ‘단 한푼이라도 혈세’라는 생각으로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문수호 기자ms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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