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최고위원은 25일 오전 BBS라디오 ‘김재원의 아침저널’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생색내기용”이라고 꼬집으며 “우리 민주당보다도 규모가 훨씬 작고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최고위원은 “정부가 말하는 55만개 중 50만개는 공공근로와 인턴십인데 이게 다 임시적 일자리”라며 “지속가능한 일자리, 괜찮은 일자리를 정부 부문에서 늘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경제 노동 시장의 수급의 불안정,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중소기업에 급여를 대신 지원해주는 방안을 제안했다.
임시직이 정규직으로 바뀌게 되면 임금이 늘어나야 하는데 중소기업은 부담이 돼 하지 못하기 때문에 3년 정도만 한 달에 약 50만원씩 정규직으로 바꾼 사람들에게 급여를 대신 지원해주자는 것이다.
김 최고위원은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데에도 민주당은 6000억 정도를 투자해 중소기업에 대해 지원해주자는 것”이라며 “어려운 자동차 업계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에 역점을 두고자 한다”고 민주당의 추경안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지금과 같이 일자리 실업 대란이 일어나 실업자가 100만에서 150만을 육박하는 상황에 공공부문 일자리를 늘려가야 하는데 정부가 자꾸 일자리를 줄이고 동결하라면서 민간기업 보고만 자꾸 일자리 만들고 투자하라 하는데 이는 잘못된 선택”이라고 지적했다.
/전용혁 기자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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