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수자원공사에 4대강 예산 등 국책사업예산을 전가하는 잘못된 정책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우 대변인에 따르면 수자원공사는 4대강 예산 중 2012년까지 8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예산을 떠안게 돼 경인운하예산 2조까지 합하면 총 10조원의 정부예산을 책임지게 됐다.
이에 대해 우 대변인은 “원치 않는 공사예산을 떠안게 됨으로써 수자원공사는 10조원의 막대한 예산을 떠안게 돼 부실의 늪에 빠질 수밖에 없게 됐다”라며 “10년간 좌파정부로 인해 공기업이 비대해지고, 공기업의 비효율성이 극대화됐다고 날을 세워오던 정부가 수자원 공사에 막대한 예산을 전가해 공기업을 부실로 이끌고 있다”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명박 정권은 그동안 공기업 개혁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국민들게 소상히 자신들의 업적을 밝혀야할 것”이라며 국책사업예산 전가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문수호 기자 ms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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