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지난 달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던 각 10세 이하 팀과 7세 이하 팀의 예선을 통과한 13개 클럽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 유소년 팀이 10세 이하 부문에 참가해 미래 한·일 축구계를 이끌 꿈나무들의 실력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 날은 홍명보 감독(40)이 직접 어린이 축구선수들을 위해 원 포인트 레슨에 나서고, 현장 접수를 통한 어린이들의 즉석 축구경기도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 대회를 함께 진행하는 현대카드는 참가 선수뿐만 아니라 가족과 관람객들도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캠핑카 체험과 포토제닉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