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올림픽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제45회 전국여성대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가족과 청소년 등 여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정책을 여성부에 이관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가족해체, 저출산, 다문화가정 등 새롭게 제기되는 과제들을 해결해야 하며, 특히 저출산의 극복과 건강한 가정의 가치정립을 위한 여성계의 노력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50년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이 많다는 점이 안타깝다"며 "일·가정의 양립 지원 등 여성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여성을 비롯한 서민부담을 덜기 위하여 보금자리 주택, 사교육비 절감, 보육비 지원, 미소금융 등 다양한 정책들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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