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부산교육감, 초헌관 맡아 제427주년 충렬사 제향 봉행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5-27 06: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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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진왜란 제427주년 충렬사 제향 봉행’ 모습
[부산=최성일 기자]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5일 오전 10시 부산시 동래구 충렬사에서 오거돈 부산시장, 박인영 부산시의회의장, 지역 국회의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임진왜란 제427주년 충렬사 제향 봉행’ 행사에서 초헌관을 맡아 재배와 분향, 헌작 등을 하고 있다. 아헌관은 윤흥신 장군 후손인 윤태곤 등 2명이 맡았다.

한편 충렬사는 부산광역시지정 유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된 현충시설로 동래부사 충렬공 송상현공, 부산진첨사 충장공 정발 장군, 다대첨사 윤흥신공을 비롯해 왜적과 싸우다 전사한 민관군 등 93신위가 모셔져 있으며 매년 5월 25일 순국선열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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