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날 오전 성명서를 통해 “국민 70% 이상의 반대를 무시하면서 법과 제도 위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민주주의의 위기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일자리를 늘리고 얼어붙은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도 부자, 대기업 위주의 이명박 정부의 경제 실정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수도권에서 지방권력을 탈환하여 정권교체의 교두보로 삼아야 한다”며 “민주당은 물론 범민주세력이 하나로 똘똘 뭉쳐 이명박 정부의 실정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사람의 마음이 모이면 태산을 옮길 수 있다는 말처럼 범민주세력이 작은 차이를 극복하고 이명박 정권 심판을 위한 연대와 통합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깨어있는 시민들이 행동하는 양심으로 떨쳐 일어나 이명박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에서 준엄한 심판을 내려줄 것”이라며 “2010년 새해, 민주당은 승풍파랑의 기세로 지방선거 승리를 쟁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 ms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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