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인도 정부가 한국에 대한 아주 좋은 생각을 갖고 있다"며 "한국 기업에 대한 기업인의 기대가 크고 앞으로 인도시장 진출은 단순히 한국만 유리한 것이 아니라 양국을 위해 서로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기업 협력관계에 있어서 보다 적극적으로 해야 되는 시장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한 인도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이 발효된 이후 양국 경제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여러 면에서 인도에 대한 상호 협력, 일방적으로 한국에 유리하다는 것이 아니라 상호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인도는 아직 중국과 FTA를 하지 않았고, 한·인도 협력이 당사자 간의 문제, 국제 문제에 있어서 양국에게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첸나이에서 중소기업 하신 분들과 만났는데 행정적으로 힘들다고 얘기하길래 '힘들지 않는 데가 어디 있느냐' '우리가 하고 싶은 대로 되는 시장이 어디 있느냐'고 말했다"며 "어려우니까 우리에게 더 유리하다. 그런 강점이 있기 때문에 우리 한국기업들이 유리하다고 얘기를 했다"고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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