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동·이종화의원등 4명···본사 의정·행정대상 수상 [시민일보] 지난해 11월 ‘제7회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일부 누락됐던 기초의원 부문 시상식이 4일 하림각(서울 종로구)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시민일보 홍문종 회장(경민대 총장)을 비롯해 고하승 편집국장 등 시민일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원동(용인), 이종화(의정부), 홍일성(화성), 정영아(평택) 시의원이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홍문종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성실하고 뛰어난 의정으로 수상을 한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시민일보는 대한민국의 수도권을 보다 경쟁력 있고 앞서 나갈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회장은 이어 “앞으로도 시민일보가 수도권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지역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상자 선정 심사위원장인 박병식 교수(동국대 행정학 교수, 사단법인 한국정책기획평가원 원장)는 심사평을 통해 "평가지표에 입각하여 각 분야별로 점검, 명예로운 의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며 “수상자들은 의결권 수행 능력,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권 수행 정도, 본회와 위원회 출석 건수 등에 있어서 모범적이었다”고 말했다.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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