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경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코스타 리조트앤스파(파 72. 6646야드)에서 열린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클래식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서희경은 2위 캔디 쿵(29. 대만)과의 격차를 5타로 벌리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출발은 썩 좋지 못했다.
서희경은 라운드 시작과 함께 보기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곧바로 감각을 되찾은 서희경은 3번과 9번홀에서 한 타씩을 줄인 뒤 후반 9개홀에서도 버디 2개를 잡아내며 1위로 라운드를 마쳤다.
한국 선수들은 상위권을 점령하며 시즌 첫 승 전망을 밝게 했다.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를 적어낸 미셸 위(21. 나이키골프)는 공동 3위를 유지했고 중위권에 머물던 신지애(22, 미래에셋)는 중간합계 4언더파 213타로 민나온(22), 이지영(25) 등과 함께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 밖에도 최나연(23. SK텔레콤)과 크리스티나 김(26. 한국명 김초롱) 등이 공동 13위에 올라 톱10 진입을 노리게 됐다.
출산 후 첫 대회를 치르고 있는 김미현(33. KT)은 중간합계 2오버파 218타 공동 27위의 무난한 성적을 냈다.
반면, LPGA 사상 첫 개막 후 3연승에 도전하던 미야자토 아이(25. 일본)는 4타를 잃는 부진 속에 중간합계 6오버파 22타 공동 54위로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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