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꿈나무선수단 증원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3-31 19: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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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명→120명’으로… 예산도 1억 추가 대한육상경기연맹은 기존 80명의 꿈나무 선수단 규모를 올해부터 120명으로 증원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3억3000만원 규모의 예산도 1억 원을 추가하기로 했다. 2012년까지 꿈나무 선수단 규모를 160명 선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도 전했다.

또 육상영재 발굴을 위해 보다 혁신적인 선수 육성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나갈 계획이다.

육상연맹은 1997년부터 한해 80명의 우수 유망주를 발굴, 육성해 오고 있다. 지속적인 동하계 합동훈련과 과학적인 훈련과 관리로 현재까지 총 734명의 선수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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