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을 위한 보육환경 개선”

고하승 / / 기사승인 : 2010-04-13 13: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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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구청장 후보, 복지분야 5개 공약 발표 [시민일보] 서울 광진구청장 민주당 예비후보 김태윤 변호사는 13일 복지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서울시의원 출신의 김 변호사는 이날 ‘따뜻한 복지-더불어 사는 광진’ 이라는 주제로 복지분야의 5가지 공약을 추가했다.

추가 공약은 ▲‘워킹맘’을 위한 보육환경 개선 ▲‘구립 산후조리원’ 건립 추진 ▲공적 노인복지·요양시설 확충 ▲장애인 재활시설 및 보호작업장 확충 ▲ 주민안전을 위한 CCTV 설치 확대 등이다.

앞서 김변호사는 최근 ‘광진이 살아야 교육이 산다’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중곡동에 중학교, 군자·화양·능동권역에 고등학교 신설 추진 ▲자율형 공립고 지정 추진 ▲‘방과후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서울영어마을 광진캠프’ 유치 ▲‘친환경무상급식 지원센터’ 운영 등 교육분야의 5가지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김 변호사는 “20여년간 광진구에서 법률가로 활동하며 두 번의 광진구청장 선거에 도전한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히 고민하고 준비해왔기 때문에 지역사정을 훤히 꿰뚫는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공약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시의원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 참여연대 ‘작은권리찾기운동본부’ 실행위원, 숙명여대 법학부 겸임교수, 한국수출보험공사 비상임이사,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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