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7차 지역발전위원회 회의를 시작하면서 "이번 기회에 안보에 대한 인식을 국민과 군이 함께 각성함으로서 오히려 이 어려움이 어려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인식을 바꿀 것"을 당부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예상치 못했던 천안함 사고가 있어서 많은 젊은이들이 참 억울하게 희생돼서 우리 국민 모두가 참 마음 아파하고 있다"며 "우리가 그동안 분단되어 있는 나라라는 인식을 잊고 지내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분단된 지 60년이 되다보니까 군도 다소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고, 국민들도 불과 40마일 밖에 장사포로 무장된 북한이 있다는 것을 잊고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북한에 대해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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