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이날 회의에서 혁신도시 추진에 대한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전달하며 이전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 동안 정부가 혁신도시 추진 의지를 밝힌 것은 여러차례나, 이전 대상 공공기관장들에게 직접 이전을 독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올해 혁신도시 건설 및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위해 부지매입 및 청사설계를 완료하고 현재 28%에 불과한 부지조성공사 공정율을 연말까지 55%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현재 이전부지를 매입한 공공기관은 한국전력 등 37개 기관이며 청사설계를 진행중이거나 준비중인 기관은 40개 기관이다.
총리실 관계자는 "연내 30개 기관이 청사를 착공할 계획"이라며 "이렇게 되면 2012년까지 차질없이 이전을 완료할 수 있게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공기관장 회의에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공무원연금공단, 주택관리공단, 근로복지공단, 대한지적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11개기관이 참석했다.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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