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평택 해군2함대에서 엄수된 '고(故) 천안함 46용사 영결식'에 이 대통령과 함께 참석한 뒤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향후 이명박 대통령의 행보에 대해 "영결식이 마무리된 만큼 이 대통령은 국군 통수권자로서 단호한 결의로 말이 아닌 행동으로 조치하겠다는 말씀대로 옮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무엇보다도 국군 통수권자로서 영결식에 참석해 화랑무공훈장을 추서했고, 헌화·분향을 하고 고인들이 떠나는 순간까지 위로하면서 자리를 지켰다"며 "무엇보다 오늘은 고인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는 애도와 추모의 행보를 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3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한·중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내용에 관해 김 대변인은 "전반적인 의제가 한국과 중국의 일반적 관계가 통칭돼서 진행될 것"이라며 회담 시간상의 한계 등을 들어 "많은 말이 나올 수 없는 구조적인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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