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박기춘 국회의원)은 2일 이천시장 후보로 이완우(54) 이천시 체육회 상임부회장을, 과천시장 후보로 홍순권(54) 전 민추협 전문위원을 각각 확정했다고 밝혔다.

도당은 이날 “지난 30일 중앙당 신관 대회의실에서 제11차 경기도당 상무위원회를 개최해 기초단체장 후보 2명, 광역의원 후보 5명, 기초의원 후보 10지역의 17명의 후보를 확정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도당에 따르면 광역의원 후보로 ▲고양 8선거구 김달수 고양시의원 ▲남양주 1선거구 오병열 와부농협 조합장 ▲남양주 2선거구 문경희 영어전문가 ▲오산 2선거구 박동우 오산제일신협 이사장 ▲의왕 1선거구 김종용 의왕내손동 방위협의회원을 각각 확정했고, 기초의원 후보로는 ▲고양나 백미영, 장제환 ▲남양주가 이철영, 이광호 ▲남양주라 이계주 ▲수원카 박정란, 한형철 ▲안양가 권주홍, 홍춘희 ▲안양라 임문택 ▲이천가 성복용, 이익재 ▲이천나 전춘봉 ▲이천다 정종철, 지인구 ▲오산가 손정환, 김미정 등 10곳 17명의 후보를 확정했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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