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경기도당 광역ㆍ기초의원 비례대표 96명 확정

고하승 / / 기사승인 : 2010-05-05 17: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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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한나라당 경기도당 비례대표공천심사위원회는 16명의 광역 및 80명의 기초의원 비례대표 공직후보자 추천안을 확정해 발표한 것으로 5일 알려졌다.

도당 비례대표 공심위에 따르면 비례대표는 당헌당규와 중앙당공천심사위원회의 규칙, 그리고 엄격한 심사 기준 등을 반영해 비례대표 후보자를 확정했다.

공심위 관계자는 "서류심사, 면접, 지역여론 청취와 당의 정강·정책 등 다양한 득표 기반을 고려하고 도덕성과 자질, 당 기여도 등의 검증을 통해 공직후보자 추천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례대표 추천안은 전날 국민공천배심원단 회의의 의결을 거쳐, 중앙당 최고위원회에 상정했다.

광역의원 비례대표 공직후보자는 ▲이라(몽골 출신으로 성남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활동) ▲박남식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의장 ▲민경원 경기도당 여성팀장 ▲김진춘 전 경기도교육감 ▲심숙보 경기도 여약사회 회장 ▲장호철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감사 ▲이영길 도당부위원장 ▲박순옥 민주평통자문위원 ▲유준학 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 회장 ▲김궁자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백세균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회장 ▲김미연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법인이사 ▲원대식 양주시 축구연합회장 ▲박숙현 희곡작가 ▲박태완 경기지구JC특우회지구 회장 등이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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