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이진용 후보,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공약
이진용 무소속 가평군수 후보는 “가평군은 연천군, 옹진군과 비교되는 지역 경제 낙후지역이다. 불합리한 규제로 지역 발전이 지연되고 있다” 지적했다.
이 후보는 최근 <시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후 “경제가 살아나는 가평 만들어 인구증가를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후보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 ▲13만 인구에 대비한 인프라 구축 ▲기업 유치와 기존의 확정된 민자사업 차질 없는 시행 ▲재즈 페스티벌과 겨울 축제의 국제화 ▲ 농.특산물 명품화 및 브랜드화 ▲경쟁력 있는 교육도시를 만들어 젊은 층 인구유입 ▲ 초,중,중,고 무료급식실시▲ 학교교육경쟁력 향상 ▲방과 후 교육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특히 이 후보는 “가평을 수도권 제일의 관광 체육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야무진 계획을 갖고 있다.
이 후보는 자신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에 대해 “보궐 선거로 당선 되어 3년 간 군정 이끌면서 ‘에코피아-가평 건설’의 밑그림을 그리고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왔으나 이제 그것을 완성시켜야한다”며 “에코피아- 가평은 가평의 전략적 비전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그 효과를 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사람이 나설 경우 전략의 방향이 달라질 우려가 있다”며 “그렇게 되면 그 간의 투입한 자원과 시간이 허사가 될 수 있다. 설사 전면적 부정이 아니더라도 그 내용을 이해하고 가다듬으려면 시간적 손실이 막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자신의 경쟁력에 대해 “군민 절대다수가 정직하고 깨끗한 인물로 평가하고 있으며 불합리한 청탁을 배격한 용기를 높이 사고 있는 검증된 인물”이라며 “또한 지적 능력이 뛰어나 수준 높은 판단력으로 의사결정이 합리적이어서 조직 구성원을 압도하고도 남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폭넓은 인맥을 가지고 있으며 대인 친화력이 높아 굵직한 민자사업도 유치하고 군 살림규도 키울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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