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부터 트위터를 시범운영했던 프로연맹은 이번 정식 활동을 통해 보다 다양한 소식과 이벤트를 마련, 팬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K-리그 공식 트위터에 관심 있는 팬은 트위터 아이디 ‘@kleague’를 검색해 팔로하면 된다.
트위터는 대표적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로, 국내 가입자는 약 100만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프로연맹 관계자는 "이번 트위터 개설이 잠재적인 팬 확보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연맹 외에도 경남FC(@GyeongnamFC), 대전시티즌(@DaejeonFC), 울산현대(@ulsanFC), 인천유나이티드(@incheonutd), 전북현대(@Jeonbuk_hyundai), 포항스틸러스(@pohangfc) 등 K-리그 구단들도 공식 트위터를 개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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