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은 18일 브리핑에서 "현재 정부 차원에서 북측과 대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은 없다"며 "따라서 이와 관련한 일부 언론의 보도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 부대변인은 이어 "지금은 남북 정상회담이 거론될 때가 아니라는 게 정부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는 "천안함 도발 사태와 관련, 5.24대북조치를 취하면서 북한의 사과와 재발방지, 관련자 처벌을 요구 하고 있는데도 태도 변화가 없는 상황"이라며 "무엇보다 5.24조치를 차질없이 이행해야 한다는게 정부 인식"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언론은 이날 북한이 임태희 대통령실장 내정 뒤 남측에 연락해 '지난해 10월 임 실장이 싱가포르에서 한 약속(정상회담 개최 및 대북 경제지원)을 이행할 의향이 있는지 궁금하니 개성 자남산 여관으로 사람을 보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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