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자원회수시설-수소연료전지 발전소 현장방문 [시민일보]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위원장 이창섭, 민주당, 강서1)는 지난 31일 제225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노원구에 위치한 ‘노원자원회수시설과 노원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현장 방문했다.

2일 시의회 환수위에 따르면 시의원들은 노원자원회수시설과 관련, 시설개선사업 이후의 운영수지 개선에 대한 대책 마련과 자원회수시설의 추가 건립에 대해 검토할 것을 적극 주문하고, 새로 마련된 환경학습관에 대해서도 지역 주민들뿐 아니라 초중고생들 역시 효과적인 체험 학습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나설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의원들은 열병합발전소 부지내에 위치한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에 들러 운영사인 포스코파워 관계자부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에 대한 현황보고를 받고 현장을 둘러보고, 수소연료전지가 아직까지는 국내기술의 개발이 높은 수준에 도달하지 않고 있지만, 앞으로 녹색성장의 주요한 동력이 될 수 있는 분야이니 만큼, 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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