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김문수 경기지사가 10.1%로 상승세를 타면서 올해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고, 오세훈 서울시장도 8.1%로 3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여권내 ‘박근혜 대항마’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문수 경기지사로 압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반면 지방선거 패배 책임론을 만회하지 못한 정몽준 전 대표는 3.7%, 특임장관으로 임명된 이후 잠룡 후보군에 이름이 오르기 시작한 이재오 장관은 0.7%로 존재감이 매우 약했다.
야권 후보군 중에선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7%대로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6%대에서 미세한 등락을 반복 중이며, 민주당 전대에 출마한 빅3 중에서 정동영 의원이 4.9%, 한명숙 전 총리 3.8%, 정세균 전 대표가 0.9%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헤럴드경제>가 여론조사기관 <케이엠조사연구소>에 의뢰해 24~25일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 ±3.1%포인트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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