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원은 이날 “청소년 정신 건강에 대한 가정과 학교의 무관심이 수많은 죽음을 방조하고 있다”며 “현재 서울시(초·중·고)를 관리하는 Wee(아동청소년 상담) 센터의 전문상담교사는 국립(0명), 사립(8명), 공립(34명)으로 터무니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Wee센터 확충 및 학교별 전문상담교사를 배치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Wee센터의 위(Wee)는 청소년들의 감성을 세심하게 살펴서 위기 극복을 돕는다는 뜻에서 ‘우리들(We)’ ‘감성(Emotion)' '교육(Education)'의 영문 머릿글을 따서 지었다. 지역교육지원청에 위센터가 있고, 일선 학교에는 위클래스가 있다.
위센터는 상담치료뿐 아니라 사회복지관이나 청소년수련관, 시·군·구 상담지원센터, 일반 의료기관 등 학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알선해 준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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