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목동 행복플러스가게 3층 강당에서 양천구 초·중·고 운영위원 및 단체장을 대상으로 학부모 간담회를 열고, “<양천학교발전연구회>라는 이름의 양천 교육의 발전을 위한 학부모 모임을 구성해나갈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3일 정문진 부위원장에 따르면 “아이사랑, 학교사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각 학교의 운영위원 및 단체장들 약 80여 명이 참석, 특히 학교 환경 개선에 대한 제안과 교육 정책에 대한 제안에서 학부모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목운중학교의 한 학부모는 “학생들에게 체벌을 가하지 않는 것은 좋지만, 그로 인해 교사가 학생들에게 무관심하거나 무책임해지지 않을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정문진 부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모임을 통해 꾸준히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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