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물포 지하터널 사업은 당초 서울 양천구 신월IC에서 여의대로까지(9.7km) 왕복 4차로의 지하터널을 만드는 사업이다. 현재 사업은 왕복 4차선으로 계획되어 있으나 서울시의회에서는 왕복 6차선 및 램프설치 여부 등을 검토, 최적대안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지 사업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시의회는 특히 “일부 정치인은 서울시의회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채 주민들 편 가르기 구도를 심화시키고 마치 민주당 시의원이 앞장서서 제동을 걸어 제물포도로 지하화 사업을 무산시킨다는 식으로 호도하고 있어 유감”이라고 했다.
이어 시의회는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서울시의회는 서울시 정책에 대해 발목 잡는 것도 아니며, 사업을 무산시키려고 하는 것도 아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사업을 민의대표인 시의회와 충분히 협의하고 토론해서 추진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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