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내년도 충청지역관련 사업에 국비를 확보하는 일이 수월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 의원은 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한나라당 8명, 민주당 5명, 비교섭단체 2명으로 구성한 15명 규모의 계수조정소위 위원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당이 확정발표한 계수조정소위 위원으로는 정 의원을 비롯해 서갑원, 전병헌, 신학용, 장병완 의원이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은 이주영 예결위원장과 이종구 간사를 비롯해, 서상기, 신상진, 권성동, 김광림, 여상규, 이종혁 의원 등 8명의 위원을 구성해 발표했다.
계수조정 소위는 각 상임위와 예결위 심사를 거친 새해 예산안을 마지막으로 점검하고 손질하는 권한을 갖고 있는 국회 예산심의의 ‘최종 관문’의 성격을 갖고 있다.
정범구 의원은 “충북 뿐만 아니라 충남, 대전 등 충청권 국회의원 가운데 여야를 통틀어 유일하게 계수조정소위원으로 활동하게 돼 책임감이 무겁다”면서 “국도 37호선 괴산~음성간 국도 확장·포장과 진천 산수산업단지 진입도로 등 중부 4군 관련 예산은 물론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천안~청주공항 간 수도권 전철 연장 등 충북 관련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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