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의원은 14일 “노인의료복지시설 중 하나인 노인요양시설은 지난 2008년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이 도입된 이래 그 수가 급증해 2007년 말 647개소에서 작년말 2627개소로 증가했다. 치매, 중풍등 중증 등급 판정을 받은 노인들이 생활하는 노인요양시설에는 작년 말 기준 6만 5450명의 노인이 치료 및 재활을 받고 있다”며 “그러나 시설에 대한 평가 및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던 중 지난 12일 경북 포항시 인덕동 인덕노인요양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27명이 사망하거나 다치는 참변이 발생하였다. 이에 시설 기준 , 평가와 관리 강화 및 일정 자격 이상의 인력 배치 등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각계 전문가 및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토론회는 민주당 원내대변인 전현희 의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정무성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서영준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이외에도 임 준 가천의과대학 예방의학과 교수, 최승욱 국민일보 사회부 기자, 이성록 대한노인회 중앙회 사무총장, 박진우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회장, 김 연 한국노인복지장기요양기관협회 회장, 원시연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장재혁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이 패널로 참여한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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