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윈난성 망스 명예시민 ‘장나라’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06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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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탤런트 장나라(30)가 중국 윈난(雲南)성 망스(芒市)의 명예시민이 됐다.
2일 망스에서 열린 국제 커피 페스티벌에 참가한 자리에서 명예시민으로 위촉됐다.
망스는 중국 내 다국적 기업인 스타벅스와 네슬레에 커피를 전량 독점 공급하는 도시다. 망스의 한국 내 홍보를 위해 장나라를 시정부에서 특별 초청했다.
이 자리에서 장나라는 히트곡인 ‘스위트 드림’과 ‘첨밀밀’을 불렀다. “중국 진출 이후 6년 간 그토록 오고 싶어했던 윈난성을 새해 시작과 함께 왔다”며 “운남성 망스와 한국간 혹은, 기업간 교류에 교량 역할을 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망스 시정부는 공연 다음날인 3일 오전 9시 시정부 청사에서 당서기와 시장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장나라에게 망스 명예시민증을 줬다.
한편, 공연을 마친 장나라는 상하이(上海)로 이동해 광고 촬영을 한 뒤, 헝디엔(橫店)에서 드라마 ‘경마장’의 촬영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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