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교 학생예술동아리, 뮤지컬․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 선보여 [부산=최성일 기자]

▲ 지난해 하반기 공연 모습

부산광역시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정옥)은 7월 10일부터 사흘간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9 예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 행사는 학생들의 예술적 소질을 계발하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 부산시내 초․중․고 24개교의 학생예술동아리가 뮤지컬과 댄스, 밴드, 합창,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참여학교 동아리 가운데 해강고등학교 뮤지컬 동아리 ‘소예마루’의 뮤지컬공연과 사상고등학교 ‘소쿨밴드’의 공연, 서면중학교 ‘SM콰이어’의 합창, 사상초등학교의 리코더 공연 등을 펼친다.

이정옥 관장은 “학생들이 펼치는 꿈과 끼를 통해 참가자들이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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